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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포로수용소 폭격은 러시아 자작극"...적십자·UN "조사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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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아조우 투사 등 처형해놓고 폭격 사건 희생 위장"

러시아 대법원, '마리우폴 항전' 아조우 연대 테러단체 지정

국제적십자사·UN, '포로수용소 폭격사건' 조사 준비 완료

[앵커]
우크라이나군 전쟁포로 53명이 사망하고 130명 이상이 부상한 포로수용소 폭격사건의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내부에서 폭탄을 터뜨린 러시아의 자작극으로 보고 있는데요, 국제적십자와 UN이 조사 준비를 마쳤습니다.

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의 한 광장.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살해당한 우크라이나인의 숫자와 함께 이들의 이름이 적힌 우크라이나 국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