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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北, 펠로시 타이완 방문에 신속 반응..."중국 입장 전적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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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과 관련해 북한이 이례적으로 신속한 반응을 내놨습니다.

국가 주권을 지키려는 중국의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힌 건데요, 우리 정부는 미중 갈등의 파장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입니다.

홍주예 기자입니다.

[기자]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타이완에 도착한 건 우리 시각으로 2일 자정이 거의 다 돼서입니다.

그로부터 6시간이 조금 넘어, 북한 외무성이 펠로시 의장의 타이완 방문에 대한 입장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