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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마지막 수족관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바다로…고래 신규전시 금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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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훈련 뒤 방류"…우영우가 언급하며 관심 집중된 종류

(세종=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국내 수족관에 남아있는 마지막 남방큰돌고래 '비봉이'가 17년 만에 자연으로 돌아가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비봉이 해양 방류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제주도 연안에서 120여 개체가 서식 중인 것으로 알려진 남방큰돌고래는 최근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인 우영우 변호사가 '언젠가 제주 바다에 나가 남방큰돌고래를 보고 싶다'고 말하면서 관심이 집중된 돌고래 종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