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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강득구 "만 5세 입학, 학생·학부모·교사 98%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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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학제 개편안에 대해 학생·학부모·교사의 약 98%가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13만천여 명을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97.9%가 이 정책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책 추진 절차가 정당했는지에 대해선 응답자 98%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반대 이유론 '당사자 의견을 수렴하지 않아서'란 응답이 79.1%로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