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공군, 성추행 피해자 갈라치기…하급자 방패막이 삼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군인권센터, 공군 15비 성추행 해명 비판…"가해자에 신고사실 알린 시점 밝혀야"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군 인권 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 성추행 사건과 관련한 군 측의 해명을 두고 "고(故) 이예람 중사 사건을 판박이처럼 되풀이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군인권센터 부설 군성폭력상담소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을 하사들 간의 싸움으로 갈라치기 하려는 공군 검찰의 행태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저열한 언론 플레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