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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中외교부장 "통일대업 방해 환상 품지 말라…머리 깨질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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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美대사 초치해 펠로시 대만행 항의…"극도로 악랄"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두고 "머리가 깨지고 피를 흘릴 것", "불장난하면 불에 타 죽는다"는 등의 강경 언사를 쏟아냈다.

이들 표현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각각 작년 7월 중국 공산당 100주년 기념식과 작년 11월 및 지난달의 미중정상 온라인 소통 때 썼던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