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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만 5세 취학 논란' 박순애 "국민 원치 않으면 폐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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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논란이 된 초등학교 입학 연령 하향 조정 추진과 관련해 국민이 원치 않으면 정책을 폐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학부모와 교육계의 거센 반발에 한 발 물러선 것으로 보입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박순애 /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2일, 학부모 단체 간담회)]

(아까 장관님께서 부모들의 요청에 따라서 이 정책을 철회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씀하신 건가요?)
정책은 수정되고 변경되고 전환될 수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면 철회하실 가능성도 있다고 이해해도 될까요?)
우리 아이들을 위한 거라면 뭐든지 할 수 있고, 저희가 8월이나 9월에 설문조사를 하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