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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강득구 "초등 입학 연령 하향은 이미 실패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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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정부가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낮추기로 한 결정에 대해 현장에 대한 이해 없는 탁상행정이라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 의원은 오늘(3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과 박순애 교육부 장관이 탁상행정으로 정책을 졸속 추진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초등학교 입학 연령 하향은 30년 전부터 추진했지만, 이미 실패한 것으로 결론난 정책이라며 김영삼 정부 당시 이를 적용해 조기 입학한 아이들에게 부적응 등 상처만 남겼고 조기 입학 수도 급감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