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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남태평양 섬나라 피지에 부는 한류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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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섬나라 피지의 수도 수바.

건물 밖까지 길게 줄이 늘어섰습니다.

케이팝 축제 현장은 그야말로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데요.

24개 팀이 예선에 참가해 보컬 부문 네 팀, 댄스 부문 여섯 팀이 최종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 무대의 우승자는 9월 한국에서 열리는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참가 기회가 주어집니다.

[주테티아 부니다카우 / 보컬 우승자 : 저는 어려서부터 케이팝 팬이었어요. (우승 곡을) 한국 드라마에서 보았는데, 매우 감동적인 장면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느낀 감정을 관중이 느낄 수 있도록 불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