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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강남 도심공항, 코로나19로 2년 넘게 멈춰..."재개 여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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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남 한복판에 자리 잡아 '도심 속 공항'으로 불리던 한국도심공항이 코로나19 여파로 2년 넘게 운영을 멈췄습니다.

한 달 전부터 공항버스 운행은 재개됐지만, 탑승 수속과 수하물 처리 등 본연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합니다.

황보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강남구 도심 한복판에 있는 공항터미널.

탑승객들이 오가던 1층은 텅 비어 있고, 짐가방을 옮기던 레일 앞엔 커다란 가림막이 쳐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