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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공수처장 고발 사건 등 무더기 중앙지검 이송...본격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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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진욱 공수처장을 비롯해 문재인 정부 때 법무부 장관 등이 고발된 사건들이 서울중앙지검으로 무더기 이송됐습니다.

길게는 1년 넘게 묵혔던 사건들이 한 데 모이면서 수사에 속도가 붙을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한동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3월 김진욱 공수처장은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인 이성윤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을 비공개 면담 조사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이 지검장이 김 처장 관용차를 탔던 게 뒤늦게 알려지며 '특혜조사' 의혹이 불거졌고 시민단체는 김 처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