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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전승 세대 정신 계승"...北, 전승절 계기 청년층 사상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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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전승절로 부르는 정전협정 체결일을 계기로, 청년들에게 노병들의 정신을 이어받으라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젊은 층, 이른바 '장마당 세대'의 사상을 단속하고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충성심을 이끌어 내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홍주예 기자입니다.

[기자]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일을 북한은 조국해방전쟁 승리의 날, 전승절이라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