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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美 켄터키 홍수 사망 25명으로 늘어...추가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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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켄터키주 동부에서 발생한 홍수 사망자가 어린이 4명을 포함해 2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구조 및 수색 작업이 진행되며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앤디 버시어 켄터키 주지사는 현지시간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애팔래치아 고원지대에서 발생한 홍수로 현재까지 모두 2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버시어 주지사는 기록적인 폭우 희생자를 모두 수습하기까지 몇 주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장은 말 그대로 완전히 파괴됐고 한 번도 보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