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캐나다 물가 상승률 사상 최대폭...한인 사회 '허리띠 졸라매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세계 각국이 겪고 있는 인플레이션 상황, 캐나다도 예외는 아닙니다.

급기야 물가 상승률이 39년 만에 최대폭을 기록하자, 한인 사회도 걱정이 매우 큰데요.

캐나다 김옥선 리포터가 현지 동포들의 상황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샌드위치 가게를 운영하는 김상동 씨는 최근 16년간 지속해 온 사업이 힘에 부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원재료 가격이 크게 올라 수중에 남는 돈이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