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수면 내시경 받던 40대 숨져...유족 "약 먹는 것 하나 없었는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대전의 한 병원에서 수면 내시경 검사를 받던 40대 남성이 심정지를 일으켜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유가족은 지병 하나 없던 가장이 갑자기 숨졌다며, 의료 사고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양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구급차 한 대가 다급하게 달려오고, 잠시 뒤 환자를 태워 돌아나갑니다.

지난 26일 오후,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던 40대 A 씨가 응급 상황에 빠졌다는 신고가 소방본부에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