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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유행 정점 빨라지고 규모는 줄듯"...재감염률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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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환자 8만 명대…더블링 현상 주춤

전문가 "이번 주 유행 증가 속도 많이 감소"

"1∼2주 안에 유행 정점…규모는 예측보다 감소"

확진자 지원 줄면서 숨은 감염 늘고 있어 우려

[앵커]
코로나19 유행이 확산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주 증가 속도가 한풀 꺾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오미크론에 감염됐던 국민의 재감염률이 낮은 게 주효했는데, 유행 정점 시기는 빨라지고 규모는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8만 명대로 전날보다 만 명 넘게 줄었습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만7천여 명 늘긴 했지만, 주마다 확진자가 두 배 급증하는 '더블링' 현상은 주춤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