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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플라스틱 갈아 먹인 국공립 어린이집의 '실수'...원아 14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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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어린이집, '플라스틱 섞인 가지 죽' 배식

어린이집, "대체 근무 들어온 조리사의 실수"

병원 7곳에서 위세척·건강 진단…"증상 없어"

어린이집 공지 받은 학부모 "놀라 연차 냈다"

[앵커]
서울에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원아들에게 플라스틱을 갈아서 배식하는 안전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원아 14명이 병원에 이송됐는데 어린이집에서는 조리사의 실수였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준엽 기자!

어린이집이 아이들에게 배식한 음식에 플라스틱이 들어갔다고요?

[기자]
네 오늘(28일) 낮 12시 반쯤 서울 북아현동에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원아 14명이 플라스틱을 갈아 넣은 가지 죽을 먹는 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