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우크라이나 곡물수출 재개 임박...세계 식량난에 '단비'될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중단된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이 곧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식량난에 단비가 될 것은 분명한데, 우선 곡물 처리 용량에 한계가 있는 데다, 불확실한 전쟁 상황도 제약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

[기자]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을 관리하기 위한 공동조정센터, JCC가 튀르키에 이스탄불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JCC는 우크라이나의 지정된 항만 3곳에서 선적한 곡물이 흑해 항로로 안전하게 수출되도록 하고, 또 우크라이나로 입항하는 선박에 무기가 실리지 않았는지 검사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