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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취재N팩트] 6명에 집단 폭행당한 미성년자 숨져..."주범이 사건 은폐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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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와 손발로 17살 A 군 잔혹하게 폭행

경찰 "오전 10시부터 정오 사이 두 번 범행 추정"

밤 9시에 119에 '화장실에서 넘어졌다' 거짓 신고

A 군, 범행 열흘 뒤인 지난 15일 숨져

경찰, 22살 이 모 씨 등 5명 추가 검거…4명 구속

[앵커]
충남 천안에서 미성년자를 집단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일당 6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 대부분은 미성년자고, 성인은 딱 한 명이었는데요.

이 한 명이 폭행을 주도한 것도 모자라 어린 피의자가 죄를 뒤집어쓰게 범행 은폐까지 지시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양동훈 기자!

[기자]
네, 대전입니다.

[앵커]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설명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