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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따릉이 타고 탄소배출권 팔고" 일상으로 온 탄소거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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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탄소배출권 거래제'라는 것이 있습니다. 기후위기 주범인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 회사별로 배출 할당량을 매기고 남는 것이 생기면 배출권을 시장에 팔 수 있습니다. 전기차만 생산해 탄소 배출이 적은 테슬라는 배출권을 팔아 지난해 2조 원 가까이 벌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배출권을 만드는 사업이 속속 생기고 있는데, 공유자전거인 '따릉이'를 타기만 해도 배출권을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