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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봉쇄 '직격탄'…중 2분기 성장률, 우한 사태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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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보다 크게 못 미친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코로나 확산을 막으려고 주요 도시를 봉쇄했던 게 직격탄이 됐단 분석입니다.

베이징에서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국가통계국은 2분기 국내총생산, GDP가 우리 돈 5,700조 원으로 지난해 대비 0.4%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가 처음 확산했던 우한 사태 당시 -6.8% 성장 이후 2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