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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분만 전 PCR 필수" 요구에…만삭 몸으로 '왕복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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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가 다시 확산하면서 산부인과 병원 여러 곳이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들에게 코로나 PCR 검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출산에 앞서 음성 결과를 받아야 하기 때문인데, 임산부가 만삭의 몸으로 무료 검사소까지 왕복 2시간 거리를 오가는 일도 있었습니다.

전형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세종시에 사는 이 부부는 출산예정일을 3주 앞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