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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아베 살해범 "처음엔 폭탄 만들려 했다…유튜브 보고 총 제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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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종교단체 건물에 총 쏴"…아베 외조부 기시 노부스케에 반감

경호 실패 논란…관방장관 "경호·경비에 문제가 있었다는 보고 받아"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이세원 특파원 =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직접 만든 총으로 살해한 야마가미 데쓰야(41)는 처음에는 폭탄을 사용할 생각을 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최초에는 폭탄을 만들려고 했지만, (이후) 핀포인트로 대상을 골라 죽일 수 있는 총으로 (하기로) 했으며, 올해 봄쯤에 (총을) 완성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수사 관계자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