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아베 피격 사망에 세계 지도자들 '충격·애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사망 소식에 세계 각국 지도자들은 충격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 중인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아베 전 총리가 미일 양국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렸다며 총격 피살 사건이 충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놓고 일본과 대립각을 세웠던 러시아 푸틴 대통령도 전문을 보내 아베 전 총리는 걸출한 정치인이라며 유족이 대체할 수 없는 손실을 견뎌낼 힘과 용기를 찾길 기원한다고 조의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