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아베 전 총리, 선거 유세 중 총격 사망...용의자는 해상자위대 출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일본 아베 전 총리가 선거 유세 도중에 총을 맞고 숨졌습니다.

자위대 출신인 용의자는 현장에서 곧바로 검거됐는데, 아베에게 불만이 있어 살해했다고 말했습니다.

권준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참의원 선거를 이틀 앞두고 지원유세 연설에 한창이던 아베 전 총리,

총소리 두 발과 함께 카메라가 흔들립니다.

잠시 후 경호원들이 덮치는 용의자.

바로 근처에는 검정 테이프로 칭칭 감은 수제 총기가 떨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