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곳곳의 횡단보도 앞에서 노란색 작은 의자를 볼 수 있습니다. 노인들이 다리가 아파서 기다리지 못하고 무단횡단하게 된다는 말을 듣고, 한 경찰관이 직접 사비를 들여가며 만든 건데, 이제는 전국으로 확대 설치되고 있습니다. 이 경찰관이 시민을 생각하며 내놓은 좋은 아이디어는 더 있습니다.
백운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보행 신호등에 달린 노란색 작은 의자.
장수의자라는 이름으로 현재 전국 70여 개 자치단체에 설치돼 있습니다.
[황경자/경기도 남양주시 : 고관절이 부러져서 걷지도 못할 때, 그럴 때는 어디를 가야 하는데 이게(장수의자) 있으니까 너무 좋죠.]
이 의자는 노인 교통사고를 줄이고 싶은 이 경찰관의 아이디어로 시작됐습니다.
요즘 곳곳의 횡단보도 앞에서 노란색 작은 의자를 볼 수 있습니다. 노인들이 다리가 아파서 기다리지 못하고 무단횡단하게 된다는 말을 듣고, 한 경찰관이 직접 사비를 들여가며 만든 건데, 이제는 전국으로 확대 설치되고 있습니다. 이 경찰관이 시민을 생각하며 내놓은 좋은 아이디어는 더 있습니다.
백운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보행 신호등에 달린 노란색 작은 의자.
장수의자라는 이름으로 현재 전국 70여 개 자치단체에 설치돼 있습니다.
[황경자/경기도 남양주시 : 고관절이 부러져서 걷지도 못할 때, 그럴 때는 어디를 가야 하는데 이게(장수의자) 있으니까 너무 좋죠.]
이 의자는 노인 교통사고를 줄이고 싶은 이 경찰관의 아이디어로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