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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월드리포트] 강 범람하고 마을 물에 잠겨…세계 곳곳 강타한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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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높이까지 물이 들어 찬 거리에서 한 남성이 침대 매트리스를 힘겹게 옮기고 있습니다.

집 안으로도 물이 들어온 탓에 일상생활은 불가능해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그제(6일) 콜롬비아 코르도바주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주도 몬테리아를 가로지르는 시누강이 범람했습니다.

[수재민 : 홍수로 나타난 뱀들도 제거해야 하고, 지금은 거리에서 음식을 해먹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모기도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