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전국에 오락가락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려도 더위를 완전히 식혀주지는 못하겠고, 오히려 습도만 잔뜩 높이면서 더 덥게 느껴지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9도, 대구는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외출 시 가볍고 시원한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을 살펴보면, 전국 곳곳에 산발적인 비구름이 분포해있습니다.
비는 퇴근길 무렵까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 일부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기도 하겠는데요.
특히,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는 앞으로 10~5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아침부터 낮 사이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호우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난 밤사이에도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5.1도, 부산 25.9도를 나타내고 있고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9도, 대전 32도, 대구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 동안 장맛비는 쉬어가겠지만, 날씨는 한층 더 더워지겠고요,
내일 강원 산간에는 요란한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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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전국에 오락가락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려도 더위를 완전히 식혀주지는 못하겠고, 오히려 습도만 잔뜩 높이면서 더 덥게 느껴지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9도, 대구는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외출 시 가볍고 시원한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을 살펴보면, 전국 곳곳에 산발적인 비구름이 분포해있습니다.
비는 퇴근길 무렵까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 일부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기도 하겠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