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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한중 외교장관, 새 정부 출범 첫 회동...'상호 존중'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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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중국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새 정부 출범 후 첫 외교장관 회담을 열었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어제(7일) 오후 발리의 한 리조트에서 첫 대면회동을 하고, 50여 분간 북한 문제와 경제협력 등 양국 관심사를 폭넓게 논의했습니다.

박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산적이고 택적이장'이라는 중국 격언을 인용하며 '상호 존중'을 쌓으며 평등하게 협력하는 한중 동반자 관계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