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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이상폭염에 美 록가수 공연 도중 실신·日 열사병으로 5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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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상 폭염에 미국과 유럽, 동아시아 등 북반구 곳곳도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일본은 도쿄에서만 열사병으로 52명이 숨졌고, 미국 유명 록 가수는 공연 도중 더위로 실신했습니다.

최우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타 연주를 하던 카를로스 산타나가 공연 도중 무대에서 쓰러집니다. 열사병과 탈수가 원인이었습니다.

콜린 본 / 공연 관람객
"산타나가 털썩 주저 앉았고 모두가 그에게로 쏠렸어요. 저는 그가 방금 기절한 것 같다고 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