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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미중, 이번엔 동남아서 외교전...G20도 미·중·러 '각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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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태국 철도 4년내 완공"…동남아 주변국 협력

美 국무, G20 회의 직후 태국 방문…中 세력 견제

러시아 외무, G20 앞서 베트남 방문 '선수 치기'

[앵커]
미국과 중국이 이번에는 동남아 지역의 패권을 놓고 외교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G20 외교 장관 회의도 미중 그리고 러시아의 각축장이 될 전망입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필리핀을 방문해 최근 취임 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필리핀 전통 옷 바롱 타갈로그를 입은 왕 부장은 남중국해 문제를 대화로 잘 처리하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