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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단독] 서울시, 성산대교 전면 재보수 나선다...서울시 감사·경찰 수사 동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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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YTN 보도 후 '균열' 조사 지시

전문가 TF "균열 영향 적지만 전면 재보수 필요"

남·북단 같은 공법 재보수…구체적 방식 검토 중

[앵커]
지난 3월 부실시공으로 한강 성산대교 남단 바닥 판에 무더기 균열이 발생했다는 소식 YTN이 단독으로 보도해드렸는데요.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세한 조사를 지시한 뒤 북단 바닥 판에서도 균열이 생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는 결국 성산대교를 전면 재보수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황윤태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3월 YTN이 보수공사가 이뤄진 성산대교 남단에서 1년 만에 무더기 균열이 발생했다는 보도 직후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장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