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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내일까지 수도권 최고 100mm 장맛비…남부 폭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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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7일)부터 내일까지 장맛비가 내립니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고 남부 지방의 폭염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정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밤 수도권과 강원도, 경상북도 곳곳에 20~3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렸지만 더위를 식히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여전히 서울에는 밤 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