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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단독] "의원실에서 연락한 뒤 국가지원 사업 평가 뒤집혀"...외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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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 연구지원금 수억 원을 받은 업체가 기술개발을 전혀 하지 않고도 낙제점이던 사업 평가 결과가 돌연 뒤집혀 지원금을 챙겼다는 소식 최근 전해드렸는데요.

이 업체에 대한 결과가 바뀌기 전 한 국회의원실이 평가 기관에 직접 연락한 사실이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해당 의원실은 외압 의혹에 선을 그었지만, 국가 지원사업 심의 평가를 앞둔 공기관에 의원실이 연락했단 것 자체가 부적절했단 비판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