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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민주, 절충안으로 갈등 봉합했지만 '불씨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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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에서는 당 대표 경선 규칙을 바꾸는 문제를 놓고 갈등이 컸는데 비대위가 입장을 뒤집고, 절충안을 내놓으면서 일단은 봉합됐습니다.

장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친이재명계가 반발했던 지점은 당 대표 예비경선에 국민 여론조사를 반영할지 여부였습니다.

당초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여론조사 30%를 반영하자고 제안했지만, 비대위는 변별력이 없다며 당 소속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등 중앙위원 투표 100%인 현재 규칙을 고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