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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학교가 답하라" 연대생 3천여명, 청소노동자 지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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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400원 인상' 투쟁에 재학생 지지 이어져

[앵커]

청소, 경비 노동자의 편에 서는 연세대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400원의 시급을 올려달라는 노동자의 요구를 학교가 묵살했다, 학생에게 정의를 가르치지 않는다,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가람 기자입니다.

[기자]

'피고 연세대'라고 적힌 피켓이 세워집니다.

연세대학교 로고 위로 하나둘 붉은색 딱지가 붙습니다.

[원청으로 책임을 다하지 않은 죄! 노동자들의 처절한 호소에 응답하지 않은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