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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단독] '병역 버티기' 예상하고도…미국행 길 터준 병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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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병무청의 대응도 이해하기 힘든 점이 있습니다. 병무청은 은씨를 2번 고발했습니다. 첫 고발은 지난해였습니다. 당시 병무청은 은씨가 병역을 기피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결국 지금의 상황을 예상까지 해놓고, 정작 다시 미국으로 갈 길을 열어준 셈입니다.

이어서 강희연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1월 귀국한 은씨는 다시 미국으로 가기 위해 병무청에 출국을 허가해달라고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