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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우크라이나 곡물 운송로 재개 난항…기약없는 식량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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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유엔 협상 중재…러 식량 무기화 전략으로 타결 난망

흑해 봉쇄 풀려도 기뢰 제거·저장고 수리 등에 시간 걸려



(서울=연합뉴스) 송병승 기자 =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이 막혀 전 세계적인 식량난이 가중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곡물 운송로가 단기간에 다시 열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4위의 곡물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의 곡물 운송 재개가 절실해짐에 따라 튀르키예(터키)와 유엔이 나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협상을 중재하는 등 국제사회가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