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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미중 외교 장관, 8개월 만에 대면 회담...정상 통화도 조율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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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외교 장관 회담, G20 회의서 양자 별도 만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타이완 문제 등 의제

美, 중국에 '러시아 지원 말라' 재차 요구할 듯

中, 타이완 문제 美 '내정 간섭' 반발…항의 예상

[앵커]
미국과 중국의 대립이 계속되는 가운데 양국 외교 장관이 8개월 만에 만날 예정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세계적 인플레의 여파 속에 협력의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 부장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회담을 갖습니다.

목요일부터 열리는 주요 20개국, G20 외교 장관 회담을 계기로 양자 회담을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