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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윤리위 D-1…이준석·국민의힘 내일 '운명의 날'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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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권 정지' 이상 징계시 치명타…비대위·조기전대 등 차기당권 투쟁점화

징계 피하면 기사회생 전망…혁신 드라이브에 친윤 그룹과 계파갈등 확대할 듯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심의·의결할 7일 당 중앙윤리위원회 회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윤리위는 이 대표 개인의 정치적 명운이 걸린 것은 물론이고 집권 초반 여당 내부 권력 지형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점에서 당 안팎에서는 숨죽인 채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