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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뉴스딱] 일제 강제노역, 한국엔 사죄 없는데 중국 위해선 '추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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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군함도로 불렸던 하시마탄광에 조선인을 강제동원했던 일본 기업 미쓰비시가 중국인 강제연행 피해자를 위한 추도비는 설치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11월, 나가사키시 변두리에 있는 한 공원에 '일중우호 평화부전의 비'가 설치됐습니다.

이 우호비는 군함도 등에 강제연행된 중국인 피해자들과 미쓰비시 측이 지난 2016년 약속한 화해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