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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전력예비율 또 '한 자릿수'…전기요금 '원가주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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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전은 지난 정부에서 열 차례 전기 요금 인상을 건의했지만 단 한차례만 받아들여졌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반면 생산원가는 급등하면서 올해 최대 30조 원의 적자가 예상된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 적자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정부는 전기요금에 '원가주의'. 즉, 원가에 연동해 요금을 책정하는 방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력 공급도 비상입니다. 때 이른 무더위에 전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오늘 전력 예비율은 한자리수까지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