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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D리포트] "AI로 당원 사상교육 효과 측정"…심해지는 중국판 빅브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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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연구복을 입은 사람이 '스마트 사상정치 바'라고 적힌 유리 시설에 들어갑니다.

컴퓨터 터치스크린에는 중국 공산당 관련 콘텐츠가 떠 있고, 머리 위에는 카메라 기기가 설치돼 있습니다.

허페이 국가과학센터는 홍보 영상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해 당원들의 사상 교육 학습 효과를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선과 표정, 뇌파, 피부 전기 반응 등을 측정해 교육을 받는 학습자의 집중도와 이해도 등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