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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美경찰 총알 60발 맞고 숨진 흑인…시민들, 과잉진압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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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교통 신호를 위반한 흑인 남성이 단속을 피해 도망치다 경찰이 쏜 총탄 60발을 맞고 숨진 사실이 알려져 과잉 진압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시민들은 경찰 대응 방식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뉴욕포스트는 현지시간 4일 오하이오주 애크런 시내에서 전날 심야까지 시위대가 경찰과 대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진압용 방패를 들고 시위대를 향해 해산하라고 요구했으나, 시위대는 "경찰은 물러나라" "제이랜드에게 정의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맞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