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청소노동자 집회에 엇갈린 시선...'반지성' 논란까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연세대학교 청소노동자들의 학내 집회 소음으로 수업권이 침해됐다며 일부 학생이 집회 주최자들을 고소해 논란이 됐죠.

한 연세대 교수는 대학의 지성에 대한 회의감이 든다며 학생들을 비판하기도 했는데요,

세대가 바뀌면서 집회·시위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는 분석과 함께 개인주의가 보편화하면서 약자에 대한 배려나 사회적 갈등·모순에 대한 고민이 사라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