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지방선거 패배와 관련해 쇄신 부재와 민심·당심의 괴리, 전략 실종에 따른 참패이자 자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민주연구원은 6·1 지방선거 평가 보고서를 통해 대선의 0.7%포인트 박빙 승부가 지방선거에서는 완전히 진 싸움인 이른바 '완진싸'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탈한 지지층을 회복하려는 쇄신 노력 없이 검수완박과 위장 탈당, 최강욱 의원 성 비위 처리 등에서 집토끼 중심 전략만 고수했다고 혹평했습니다.
이와 함께 재보선, 대선 등 연속 패배한 정당다운 반성과 혁신의 치열함이 실종됐다며, 상식적 혁신 제안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당 행태를 국민은 절박함이 없는 것으로, 언론은 당권 투쟁에 몰두한 결과로 비판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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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지방선거 패배와 관련해 쇄신 부재와 민심·당심의 괴리, 전략 실종에 따른 참패이자 자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민주연구원은 6·1 지방선거 평가 보고서를 통해 대선의 0.7%포인트 박빙 승부가 지방선거에서는 완전히 진 싸움인 이른바 '완진싸'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탈한 지지층을 회복하려는 쇄신 노력 없이 검수완박과 위장 탈당, 최강욱 의원 성 비위 처리 등에서 집토끼 중심 전략만 고수했다고 혹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