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김승희 후보자 자진사퇴...정치자금 사적사용 결정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정호영 이어 복지부 장관 후보자 연속 낙마

김 후보자, 정치자금 사적 사용 의혹으로 낙마

임기 후 업무용 차량 인수하며 보증금 반납 안 해

[앵커]
정치자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 자진 사퇴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업무상 실수였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으면서도 관리 책임은 인정했습니다.

이로써 보건복지부는 두 명의 장관 후보자가 연속 낙마하게 됐습니다.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승희 /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지난 5월 30일, 후보자 지명 후 첫 출근길) : 특별히 저는 식약처에서 여성 최초 국장 여성 최초 원장 여성 최초 차장 그리고 또 여성 최초 처장을 역임한 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