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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고유가 · 인력난 · 파업까지…미·유럽 결항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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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유럽에서는 항공업계 종사자들의 파업으로 비행기가 제때 뜨고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은 코로나로 줄었던 인력을 늘리지 않아 일하기 힘든 데다 임금 인상 수준도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용철 기자입니다.

<기자>

독립 기념일을 앞둔 주말 미국의 공항마다 항공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금요일 하루에만 하루 5백 편의 운항이 취소됐고, 7천8백 편이 지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