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올해 첫 폭염 경보에 열대야까지...잠 못 이루는 서울의 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 첫 폭염 경보…여름밤 물가에 모인 사람들

더위에 지친 시민들, 한강 공원에서 열기 식혀

내일도 폭염·열대야…장마 후 한증막 더위 전망

[앵커]
서울에 첫 폭염 경보가 내려진 어제(3일)는 밤에도 참 더웠습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계속돼 간밤 잠 못 이룬 시민이 많았는데요.

도심의 열대야를 피해 물가로 나온 사람들을 강민경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기자]

"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 지나도…"

쏟아지는 물줄기 소리가 감미로운 음악과 어우러져 가마솥더위를 조금이나마 씻어냅니다.

올해 첫 폭염 경보가 내려졌던 일요일 서울의 늦은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