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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일손 부족에 파업까지…수요 폭증 美·유럽, 결항·지연 '항공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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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유럽 각국이 항공편 결항과 지연 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떠난 인력들의 빈자리가 여전한데, 여행 수요는 많고 여기에 파업까지 겹치면서 항공 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백연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다림에 지친 승객들은, 간이의자에 드러누웠습니다.

이네스 포시엘 / 독일 여행객
(공항에 언제 도착했어요?) "어젯밤이요."

줄줄이 취소가 뜨는 탑승전광판. 타는 것만도 감지덕지입니다.